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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을 유지하기 힘들었던 나에게, 티스토리는 괜찮은 공간이였다. 하지만, 설치형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였고, 공백기를 거치면서 별로 애정이 가지 않는 공간이 되었다.
그렇지만 기록과 생각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만은 한결 같아서 다시 설치형으로 옮기게 되었다. 언제까지 글을 쓰지 않을 수는 없지 않는 노릇이지 않는가. 나름의 기분 전환이라고도 생각한다.
하도 많은 블로그 이사를 하다보니 이제는 데이터가 유실된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과거에 쓴 글도 아직 나에겐 재산이기도 하지만, 그걸 깔끔하게 털어내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새로운 마음, 새로운 다짐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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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22:09 2010/06/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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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Weekend Seoul에 관해 소감을 늦게나마 써볼려고 한다. KAIST에 재학하면서 연구/학문이라는 것을 늘 보고있던 나에게, 또 다른 길을 제시한 이 행사에 대해서 인상에 남은 것이 많다. 좋은 소리 / 쓴 쏘리 모두, 차후에 또 열릴 이 행사에 반영되었으면 한다.

계기

 예전부터 TNC(Tatter&Company)라는 기업을 통해서나마 피상적으로 벤처의 모습을 알아간 것 같다. 물론 그 회사를 다닌 것은 아니지만, 전혀 벤처에 관해 관심이 없던 나에게 TNC의 활동을 블로그로 느끼면서, 벤처에 대해 좋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전 TNC의 공동 대표, Chester님에 대한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대학교에 들어오고 난 뒤로, 무언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자, 지금은 컨퍼런스의 PR로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조직하는 일에 또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인턴 사원으로서 실무적인 일을 겪어볼 수 있으나, 3개월 주어진 시간으로 인턴 생활을 해볼 수 있었으나, 여름 동안 해야할 컨퍼런스 활동으로 제약이 있었다. 곧,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서는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였다. 기존의 일에 방해 받지 않고서, 이러한 기획일을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그것이 StartupWeekend Seoul 이였다. Organizer이신 kkonal님의 추천을 받아, 여지없이 등록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준비

 StartupWeekend Seoul에서는 먼저 기획자로 오신 분들이 자신이 창업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해서 Speech의 기회가 주어진다. 나 또한, ERP 시스템을 이용한 Rich data 활용에 관해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고, 행사를 할 때 제시를 하겠노라 다짐을 하고 있었다. 참가자들의 Speech 시간, 정적이 되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었고, 개 중에는 참신한 생각 또한 많이 있었다. StartupWeekend 에서의 Speech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의 전달 또한 자유롭다. 프로젝트 아이디어에 대한 것만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대한 어필 또한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를 통해 50개 이상의 생각들이 이 Speech 시간에 나오게 되었다. 수많은 생각들이 있는 만큼, 실제 Startup에 옮길 수 있는 아이디어는 사람의 수 때문에 제한을 받는다. 나의 아이디어는 최종후보 11개에 들어갔고, 사람들을 모으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최종 후보에 들어갔긴 했지만, 사람들에게 어필하기엔 부족하긴 하여서 나는 자진해서 후보 취소를 하였다.

후보 취소는 하여도

 창업아이템을 취소하긴 하였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는 있을 수 없는 법. 기획자들은 다른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본격적인 사업논의를 진행시킬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중고 장터에 눈길이 갔고, 이틀째 아침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진행을 돕기 시작했다.
 단순히 물건을 찍고, 곧바로 장터에 올리는 것이다. image detecting, barcode detecting을 통해서 물건의 DB를 검색해서 편리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는 미리 개발자들끼리 생각해서 나온 아이디어였으므로, 기획자들은 Business Models, Marketing Strategies, Financial Projection에 관해서 논하게 되었다. 물론, 간간히 아이디어에 관한 것은 개발자들과 함께 식사시간에 논하게 되었다.

 식사시간 마저도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할 정도로, 팀원 모두 열정적인 자세로 이 중고장터 프로젝트에 임하였다. 시간은 어느새 빨리 지나가고,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을 Final PT 시간은 다가오고 있었다. Keynote로 나름의 PT를 제작하고 있었지만, 실제의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터라 실무경험이 풍부하신 위재우님이 PT내용의 대부분을 담당하셨다.

 StartupWeekend에서 간간히 빠질 수 없는 것이 현재 Venture 기업을 운영하시는 CEO님들의 강의또한 빠질 수 없다. 좋은 경험을 참가자분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마지막까지도

 마지막 PT가 다가오고 있었다. 시간은 10분이 남았을 때 끝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Geeks on a plane 이 마무리 되고, StartupWeekend Seoul의 PT 들이 이어졌다. PT를 볼때마다 감탄사가 나왔다. 짧은 연극을 통해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임팩트 있게 날리는 센스도 있지 않았다. 그에 비해 우리 프로젝트는 순수하게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려는 방법을 취했다. 우리 프로젝트의 발표는 평범했지만, 나름 관심을 끈 것 같다. 몇 가지의 System 적인 오류로 인해 당황했었지만, 전달은 확실하게 된 것 같았다. 약간 아쉬웠지만..


 최종적으로 수상 발표가 있었고, Qu!cket(우리 프로젝트 이름)이 최종적으로 3위를 하게 되었고, 그 우수한 프로젝트들 중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했다.

후기

 StartupWeekend Seoul이 끝나고, Network Party가 있었지만, 다음 행사때에는 없을 것 같아 이 리뷰에는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StartupWeekend Seoul은 사업이 시작하려는 Startup에 대한 임팩트있는 경험을 주고 있다. 하지만 30명 넘는 기획자의 수는 그만큼 개발자, 팔방미인(여러가지를 다 할 수 있는 사람)의 부족을 가져왔으며, 이는 짧은 시간이였던 StartupWeekend에서 조금 불안한 요소로 작용했다. 개발인력이 부족해서 실제적인 프로토타입의 Quality가 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의 경우에는 지방에 살고 있어, 숙소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행사라도 편의성이 부족하면 오기를 주저함이 사실이다. 행사에 선배들이 많이 온 것이 다행이였지, 만약 오시지 않았다면 숙소 문제 또한 고민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단점이 있었을 지는 모르지만, StartupWeekend는 창업을 시작하려는 예비 CEO 들, 혹은 경험이 많은 실무자 또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위의 단점들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제 2회 StartupWeekend Seoul 또한 성공적인 행사로서 마무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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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21:11 2010/06/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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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silvester's me2DAY  2010/06/14 21:29
StartupWeekend Seoul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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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매일 수많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생각의 일부는 항상 행동으로서 행하고, 일부는 현실에서의 문제 때문에 남겨둡니다.
The Human Equation - Day 8: School
The Human Equation - Day 8: School by soldeac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사람들은 책상 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일부의 생각은 그 자체만으로 버려지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어느새 떠오른 창의적인 생각들마저 생각의 단절 속에 묻혀지기도 합니다. '정보'라는 것은 생각을 정제한 단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생각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 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Blog 이후로 수많은 개인 미디어가 창출되면서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은 계속 발전 되어 나가는 것 같지만, 아직 집단 지성은 개인이 스스로 정제한 '정보' 만으로 가득찬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소셜 미디어는 어떨까요?
Twitter가 나오면서 정제된 생각을 널리 퍼지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개인의 단순한 생각은 어떻게 보면 널리 퍼질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간간히 보이는 창의적인 생각엔 RT를 날려줄 뿐, 어느 순간 또 고립되어 버립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모아주는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 대안이 지금의 소셜미디어이기도 한데, 아직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야겠지만, Web 2.0의 정신 하나 만큼은 개인의 생각의 소통을 자유롭게 해주고, 그 사이에서의 생각의 고립을 없애줄 만한 도구적인 존재로서 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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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02:37 2010/04/2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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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는 ICISTS라는 국제학생컨퍼런스 조직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40명 남짓되는 구성원들이 7월 26일에 열릴 국제대학생컨퍼런스인 ICISTS-KAIST를 열기위해 부단히 일하고 있어요.



어쩌다 보니 제가 PR, 홍보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저널리즘을 이력으로 내세웠는지는 몰라도, 어느새 온라인 홍보쪽으로 일을 하게 되었네요. 이쪽으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가 들어간건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TED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솔직히 수많은 컨퍼런스 사이에서 저희 ICISTS-KAIST를 알리기는 참 힘들었나봅니다. 수도권에 포스터를 붙이고, 리플렛을 비치하거나, 각 커뮤니티에 온라인 홍보를 하다 보니, 효율성 문제에 부딛히게 되었고, Blog, SNS와 같은 매체를 활용하고 싶다는 요구가 있어, 그쪽으로 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Twitter와 Me2day를 평소에 SNS로 이용하고 있는터라 접근하기는 무지 편했습니다. 하지만 PR일을 처음해보니 무언가 부족한 점이 많더군요. 단순히 정보만을 던져주는 것은 여러 사람들을 매혹시킬 수 없었다는거죠.

그래서 일종의 Motivation, 그리고 롤모델이 필요했습니다. 좀 찾기는 힘들지만 요즘엔 감이 오기는 하더군요.

1. 경험이 없다면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찾아가라.

지금도 PR에 대해 전무했던 저에게 많은 가이드를 주시는 분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일에 대해 저나름 즐기고 있으니 말이죠.
PR이라는 일을 편안하게 하라는 조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일에 대해 스트레스가 아닌 즐기는 마음으로 일하면 그게 또 다른 것 같아요.

2. 행사에 대해 이해하고, 그것을 쉽게 옮겨라

이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다 보니 아직 행사에 대한 세세한 것을 알지를 못해서 그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경험을 해보았다면 쉽게, 그리고 잘 전달될 문구에 대해서, 그렇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후회도 들긴 합니다.

3. 피드백을 받으면 즉시 이행하라

요즘 저의 일에 관해서 늘 커멘트를 날려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는 달리 글 실력에 관해서 떨어지는 부분이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특히, 단어 선택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늘 고민하고 있다는거죠. 그런 점에서 늘 피드백이 오기도 합니다. 저희 컨퍼런스가 인문학, 사회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또한 우대하기 때문에 이런 쪽에서의 피드백이 고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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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13:59 2010/04/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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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in ur Internets
Im in ur Internets by JasonWalton 저작자 표시
'블로그에서 중립을 지킬 필요는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서는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일반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글을 쓰기 위한 입장에서는 중립을 지켜야 함이 일반적이다. 어떤 무언가를 반박하고 비판하기 위해서라도, 어떤것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라도, 중간자적 자세는 중요하다.
어떤 가치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한쪽의 시각에서 들여다보는 것은 위험하다. 이것은 비단 신문과 같은 매스미디어에서만 적용되는 기준이 아니다. 개인 미디어에서도 기준이란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한쪽의 입장에서 강요(혹은 주장)은 전혀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압적인 느낌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블로그에 정치적 이슈에 관해서 어떠한 인물이 나왔을 때, 비판을 하기위해 호칭을 바꾸는 수단(?)을 쓰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반대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비판을 위해서라면 깎아 내리는 대신, 완곡한 표현으로 바꾸는게 나을 듯하다. 항상 글을 쓸 때에는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글을 써야한다는 것이 생각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래서 중립을 지켜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만큼 중립에는 정치적 중립, 의견적 중립 그런것이 아닌, 그 이상의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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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18:07 2010/03/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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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os  | 2010/03/28 18:31
중립이라는게 가능할까요? 사람이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중립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글 자체도 '중립적이어야 한다, 중립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 대립에서의 한쪽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중립이어야 한다, 아니어야 한다가 아니라, 글을 쓰는 이상 '중립이 될 수는 없다'라고 생각해요. 중립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죠. 중립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뭐 그런거 아닐까요.
Silvester  | 2010/03/28 18:33
불가능에 가깝죠. 사람의 글은 주관적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제 이상(?) 이라고 해야할까요. 하나로만 너무 치우치지 않는 글이 안되길 바라면서 쓴 글이기도 해요 ^.^ 좀 심하게 비판을 하고 싶을때도 조금이라도 냉정해지고 싶기도 하니까요 ^.^ 댓글 감사드려요.
Silvester  | 2010/03/28 18:36
이제 와서 생각을 해보면 '객관'적이라는 의미로 '중립'을 쓴게 더 맞나 싶습니다 하하..
moova  | 2010/03/28 20:37
성철스님의 중도 혹은 불이법문이 생각나는군요.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양변을 버려야 한다죠.^^
Silvester  | 2010/03/29 21:32
네 '글 속에서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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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2010/03/28 14:59
Tweetie - Twitter Client for Mac
Tweetie - Twitter Client for Mac by Steve Keys 저작자 표시

본인은 트위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지는 맥을 쓰기 시작할 때부터였을 것이다. 트위티 클라이언트가 마음에 들었고, 정보를 전달한다는 트위터의 특성을 알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사용하다 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대규모의 정보전달은 크게 잘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들 사이에서의 관심있는 정보들이 follow 된 사람들끼리 흘러간다. 그 외에는 보통 사람들은 트위터로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트위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또한 트위터는 어느 하나로 정의되는 매체는 아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충실히 행하고, 오직 그것밖에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트위터를 이용하면서 일상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며, 소통을 행한다. 또한 의견도 '전달'의 형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는 트위터는 각 트윗에 사용된 언어를 알아듣는 사람들끼리는 지역구분선이 없다.
Inutile Cancello
Inutile Cancello by padesi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이 글에서 다루고 싶은것은 보통 정보 소통에 관해서는 지역의 구분선은 나타나지는 않지만, 사람은 소통하는 과정에서 실제로도 만나고 싶어하는 그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나타나지 않던 구분선은, 지역이라는 실체로 오프라인에서 나타난다. 각 지역모임은 이런 점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지역이라는 한계와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의 만나고 싶어하는 사회적 행동에 대해 나온 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역화는 곧 커뮤니티화이다. 트위터는 개인화가 강한 소셜미디어 매체이나, 실은 사람들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뭉치고 그리고 그 속에서 교류하는 특성이 강한 한국인인 만큼, 트위터에서도 이러한 커뮤니티화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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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14:59 2010/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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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silvester's me2DAY  2010/04/13 04:56
오랫만에 써본 트위터속의 커뮤니티, 미투데이도 이런 것 관련해서 곧 써봐야지-라는 생각만
from.Tweetmix Blog  2010/05/18 13:52
현재 트윗믹스 검색 로봇은 13만명 이상의 한글 트위터 계정을 발견했습니다(트윗믹스 프로젝트 소개는 여기). 트윗믹스 로봇은 한글을 쓰는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전체 메시지를 수집하는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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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이 꽤나 바쁘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다시 기록의 필요성을 느끼기에 다시 블로그를 잡기 시작할 것이다. 예전에도 이와 유사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을텐데, 글만 올리고 실행에는 옮기지는 못하였다.

요즘엔 ICISTS-KAIST 2010이라는 국제학생컨퍼런스를 열기위해 ICISTS라는 단체에서 PR에 소속되어있다. 물론 지난날의 경력으로 비추어볼때 온라인 홍보를 하는 PR임에는 별말의 소지가 없겠지만, 'PR일을 하면서 블로그를 잡은게 계기가 되어서,  Silvester 블로그에서 다시 칼럼을 쓰는거 아닌가?' 라는 물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여태까지 잡지 못한 이유는 단순하기 그지없다. 트렌드를 몰라서, 여태까지 놓친 세월이 2년 반이 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생태를 잊어버린지가 상당히 오래되었다. 하지만 SNS와 모바일을 통해서 아직 감각과 예상은 실제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고, 몇 번의 실험을 통해서 다시 블로그를 잡게 해주지 않았는가 싶다.

IT 블로그는 정보력이 생명이기는 하다. 예전의 나의 블로그가 그랬듯이, 정보력이 강한 블로그는 오래 살아남기 마련이고, 인기도 나름 있다. 하지만 그걸 지양하고 IT에 대한 생각을, 소비자 및 비전문가 층에서 쓰다보니 자료가 그렇게 나오지도 않고, 피드백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지금은 그런 전문적인 글을 쓰려는 생각은 많이 하지는 않고 있다. 그저 나의 생각, 나의 지식을 교류하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기 때문에, 이 Silvester 블로그도 나름 나의 삶에서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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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05:01 2010/03/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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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10/03/27 04:48
쓰던 이메일 주소인 dailyposting(at)gmail.com 과 admin(at)silvester.kr 그리고 학교일로만 쓰는 silvester(at)kaist.ac.kr이 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과 교류하는 이메일을 따로 분리하려고 한다. 

기존에 쓰던 dailyposting(at)gmail.com이 관리소홀과 스팸으로 silvester.jang(at)gmail.com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 사이트에 관한 컨텐츠적 질문은 admin(at)silvester.kr로 보내야 하겠지만, 그 외의 일상적인 교류는 silvester.jang(at)gmail.com으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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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04:48 2010/03/2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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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2010/01/04 23:07

 유저스토리북을 이용하면서 다시 책읽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 중에 ‘탁월한 노트필기(제목 다시 참조)’를 읽으면서 글감 찾기, 아이디어 찾기에 대한 내용을 눈여겨 보았다. 본인이 경험해 본 것과 실천하는 것, 블로깅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올려본다.

 1. 데카르트의 아이디어 찾기

 글을 쓰다보면 글감을 찾는 일이 허다하다.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이외에도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글감이 있음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떠오르는 생각을 종이에 옮기기란 힘들다는 것은 확실하다. 블로그를 하는 당신도 포스팅거리를 찾기 위해 웹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디어를 찾곤 할 것이다. 옛 적에 수학자이면서 다방면에 재능을 보인 데카르트의 경우에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즉시 침대 맡에 있는 종이에 적는 버릇을 들여놓았다. 아이디어란 무릇 떠오를 때는 생각하고 있음에 분명하나, 실제로 옮기려는 실행작업에 돌입하는 순간 잊어먹게 된다. 후회를 하면서도 메모하는 버릇을 길러놓지 않는다.

 2.앙리 푸앙카레의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서의 발견

 수학자인 앙리 푸엥카레는 카오스 이론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푸앙카레의 추측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아이디어 발견법은 ‘무의식과 의식 사이의 상태’라는 기법을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서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의식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아이디어에 대한 캐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앙리 푸앙카레의 경우에는 그렇게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옮기기까지의 능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에는 잊어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므로 데카르트의 방법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메모하는 버릇을 기르는 것이 좋다. 

3. 블로그에 응용

 여기까지 읽어온 독자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은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실제적으로 블로깅에 응용할 수 있는가? 이다.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는데 이제 글을 쓰기가 막막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걱정말라. 일단 아이디어를 얻게 되면 부수적인 정보는 스스로 찾게 된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열정이 생긴다. 무언가를 쓰기위한 반하이퍼그라피아 상태(half-hypergraphia)에 몰두하게 된다면, 글감만 구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내용이 나올 수 있다. 물론 그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반드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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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23:07 2010/01/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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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2010/01/01 13:40

 블록 현상(Writer's block)을 오랫동안 겪었다. 그 동안 블로깅이 뜸했던 것도 이 블록 현상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분명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기가 겁났던 것이 사실이였다. 예전에는 단순히 사실을 알리는데 치중했었다면, 이제는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작업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날 짓누르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슬럼프와는 달랐다. 글을 쓸 수 있었지만, 사람들의 반응을 알 수 없었다. 반응이 계속 좋았다면 꾸준히 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을지 몰라도, 너무나 묵묵부답이였다. 생각의 교환이 예전보다 뜸해졌다. 그리고 마이크로 블로그로 이동하면서 글을 쓰는 비중도 블로그 보단 마이크로 블로그에 집중되었다. 이성적인 표현의 비율보다 감성적인 비율의 표현이 늘어났고, 점점 관리에 소홀해졌다.
 블록현상을 겪다가 책을 보면서 다시 창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이퍼그라피아(Hypergraphia)상태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전에 그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해본적이 있다. 단순히 정보의 전달이라는 목적 보다도, 생각의 교류가 좋았기 때문에 이 상태를 극복하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이 실베스터 블로그를 즐겁게 운영해 나갈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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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ster:"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 George Orwell (190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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